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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포항제철소 화재) 정상화되는데 6개월... 여파는?

by 파라다이스토리 2022. 9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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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소 화재

 

태풍 '힌남노'로 49년 만에 가동을 멈췄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가 심상치 않습니다.

 

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6개월이 넘게 걸리고,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

 

철강 반제품의 생산이 재개되었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함참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있습니다.

 

가장 피해가 큰 곳은 범람한 하천 인근의 압연라인입니다.

 

철강 반제품을 용도에 맞게 가공하는 곳인데, 침수 이후 9일 동안 물에 잠겼습니다.

 

포스코도 복구 완료까지는 3개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철강 납품 업체들의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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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자동차부품 등에 들어가는 선재와 스테인리스스틸, 전기차용 모터에 들어가는 전기장판은 국내에선 포항제철소만 만들고 있어 관련 업계엔 비상이 걸렸습니다.

 

철강의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면, 조선과 자동차 등 산업계 전반에 타격을 줄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

 

포항제철소는 국내 철강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
 

정부는 포스코 해외 법인에서 일부 제품을 수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,

 

포스코는 이번 주 중 피해 추산액과 공장 가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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